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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드뎌 뭔가를 저질러 버렸구나! 이런 느낌이 들어가 있는 표현이라고 해야 할까요?! 늘 말로만 뭐라고 뭐라고 하더니 정말 해냈네! 이런 느낌도 들어가 있겠습니다. 니가 될 놈인 줄 몰랐지만 그래도 해냈구나! ㅎㅎㅎ


ナカミチ : おい、クドウやったな。「오이, 쿠도, 얏따나.」

야! 쿠도, 질렀구나.


  얏따やった는 주로 뭔가 바라던 일이 성사 되었을 때 쓰는 표현으로 일이 완성되거나 성공했을 때 기뻐서 하는 말입니다. '됐다', '해냈다'는 의미의 감동사입니다. 엄마나 아빠가 오늘 기분 좋아서 한 턱 쏜다고 말했을 때 반사적으로 나오는 표현이 되겠습니다. 얏따やった.

  오이おい는 우리나라의 채소(...)가 아닙니다. 친구나, 말을 낮출 수 있는 손 아랫사람을 부르는 표현이죠. '야~' 또는 '이봐~'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위는 명탐정코난 제 927화 붉은 수학여행(선홍편)紅の修学旅行(鮮紅編)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더 많은 표현은 아래 글자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명탐정 코난 927화 애니 Detective Conan 名探偵コナン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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