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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변화된 현재 감정 상태에 대해서 누군가가 걱정을 합니다. 시도는 좋았긴 한데~ 진심 어림 속에 나왔다기 보다 능청스러움이 한껏 넘쳐납니다. 글로 표현하긴 뭣 하지만 어감에 '이게 주글라꼬!'가 묻어나는 말입니다. 나 눈뜨고 있어! 너의 능청스럽고 뻔한 속내 정도는 뻔할 뻔자야! 힘빼지 마라이~ 이 느낌을 살려서 표현합니다. 아래 화자의 표정만 봐도 딱 나오죠?!



ラン : どうしてもこうしてもないわよ。「도~시떼모 코~시떼모 나이와요.」

무슨 일이고 자시고.


  도~시떼どうして는 무슨일이 있는지 왜 그러는지 이유를 물을 때 사용되었는데 '어떻게', '왜'의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모も는 동류 중에서 하나를, 또는 동류인 것을 몇 가지 늘어놓고 표시하는 데 쓰는 표현으로 '~도'의 뜻이 있습니다. 코~시떼こうして는 뜻이 있지만 여기서는 도~시떼どうして가 나왔으니 비슷한 발음의 코~시떼こうして를 써서 '가'이던지 '나'이던지 상관이 없다는 느낌으로 표현된 말입니다. 상대방이 한 말을 받아서 앞에 넣고 '~고 나발이고' 라던가 '~고 자시고'의 느낌이 되게습니다. 나이ない는 '없다, 아니다'라는 부정의 의미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문장의 어감을 보자면 '이도 저도 아닐껀디, 속셈이 뭐여!'가 되겠습니다.

  위는 명탐정코난 제 927화 붉은 수학여행(선홍편)紅の修学旅行(鮮紅編)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더 많은 표현은 아래 글자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명탐정 코난 927화 애니 Detective Conan 名探偵コナン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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