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가지 많은 나무는 바람 잘 날이 없다고 합니다. 꼭 가지가 많은 나무가 아니라도 하루라도 조용히 넘어가질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명탐정인 코난コナン이 되겠습니다. 등장만하면 살해 당한 사람이 나옵니다. 저승사자 썰이 제일 유력한 만년 초딩1 코난コナン에게 굿을 해야 한다는 둥... 그도 그럴것이 1994년 이후로 계속 등장만하면 누군가는 죽어 나갔으니 말입니다. 물론 실종도 몇 건 있긴 했죠.

  뭔가 숨만 쉬었다면 사고만 치는 사람에게 혹은 사건이 일어나는 사람에게 연락이 왔다면 갑툭튀 되는 말일겁니다. '와! 뭔일 난나 또!'


シンイチ : また何かあったんじゃねぇだろうな。「마따 난까 앗딴쟈 네~다로나.」

뭔가 또 일 난건 아니지?


  마따また는 부사로 '또', '(또)다시', '또 한번', '재차' 그리고 놀람이나 강조, 강한 의문을 나타내는 '도대체'의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또!의 의미에서 마따また!라고 말하죠. 난까何か는 '무엇인가'의 의미이며 사람이 아닌 사물 혹은 동물이 '있다'를 표현할 때는 동사 아루ある를 씁니다. 종조사 타た로 표현하기 위해 5단동사 아루ある의 루る를 버리고 촉음っ이 왔습니다. 쟈~나이じゃない는 데와나이ではない의 구어로 '~는 아니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나이ない는 또 비격식 구어로 네~ねぇ로 표현할 수 있죠. 데와나이ではない → 쟈~나이じゃない → 쟈~네~じゃねぇ입니다.

  다로오だろう는 진술하고 있는 사항의 인과 관계나 이유가 되는 것을 추측함에 쓰는 표현으로 '(한 것)이겠지', '~일 테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위는 명탐정코난 제 927화 붉은 수학여행(선홍편)紅の修学旅行(鮮紅編)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더 많은 표현은 아래 글자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명탐정 코난 927화 애니 Detective Conan 名探偵コナン ㄱ

만화 영화 Animation Cartoon アニメ 漫画 カートーン 애니메이션 아니메 망가 카툰 살펴보기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