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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로 끝나는것은 주로 동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주어 다음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고등 문법으로 올라가면, 주어속에 동사가 나오기도 하고, 목적어 속에 동사가 나오기도 하고, 수식어구 속에 동사가 나오기도 합니다. 동사란? 움직일 동(動) + 말씀 사(詞) 즉, 주어의 상태나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동사가 변신한 형태는 다음에 다루기로 하고, 순수한 동사와 기본적인 형태에 대해서만 설명하겠습니다. 동사에는 세 종류가 있습니다.

  1. be동사 5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 am, are, is, 과거 : was, were입니다. be동사는 이다, 있다, 이었다, 있었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5가지로 변신해서 쓸 때만 조금 특별합니다. 동사 원형인 be로 쓸때는 흔하고 일반적인 경우로 취급됩니다. be동사의 역할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2. 조동사 조동사란, 바로 도울 조(助) + 동사 = 동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동사의 부정과 의문을 도와주기위해서 오는 'do / does / did'는 일반적으로 해석하지 않지만, 나머지 조동사는 동사를 도와주로 옴과 동시에 동사의 의미를 더 풍성하게 해줍니다. 규칙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조동사는 흔히 혼자쓰이지 않는다. 조동사 다음에는 반드시 일반동사의 원형이 온다. 현재는 can, may, will, should, must, 과거는 could, might, would 등이 있습니다. 조동사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3. 나머지 일반적인 동사인 일반동사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동사라서, be동사 5가지와 조동사와는 약간 다르게 취급됩니다. 그냥 일반적이니까 흔한 느낌 같습니다. 그러므로 be동사, 조동사를 제외한 나머지 전부를 말합니다. eat, drink, walk, talk, swim, zip, sing 등 무수히 많습니다. 일반동사의 활용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과정에서는 동사는 '다'로 끝나며 주어의 상태, 움직임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중학과정으로 들어가면 이 동사가 변신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냥 있어줘도 되는데, 변신을 하면서 문장에서 주어도 되었다가, 목적어도 되었다가, 보어도 되고 - 여기까지는 명사처럼 사용되었습니다. - 명사를 꾸며주기도 하고 - 형용사처럼 사용되었습니다. - 동사도 꾸며줬다가, 형용사도 꾸며줬다가 - 부사처럼 사용되었습니다. - 합니다. 이 과정은 상당히 복잡해지기 시작하는데, 고등과정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변산한 친구들끼리 또 합체를 시도합니다. 그래서 문장이 자꾸만, 자꾸만 길어집니다. 이 과정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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