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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t / Lay / (down/place) one's cards on the table '가진 패를 탁자위에 놓다.'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put이라는 동사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ㄱ: Hey, I just did put my cards on the table. Show me yours.

이봐, 방금 내 패 다 보여줬는데, 당신의 꿍꿍이는 뭔지 보여줘 봐!

ㄴ : Why should I do that?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ㄷ : Why did you say that? 왜 그렇게 이야기 하는거야?

ㄹ : That means nothing. 별 의미 없어.

ㄷ : C'mon, dude. Put your cards on the table. 임마! 걍 쏠까 이야기해!

  툭 까놓고 이야기해, 혹은 나는 이미 다 보여줬다는 의미로써 쓸 수 있습니다.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런 표현을 종종 쓰고 있습니다. 이런 말들은 한 때 인기가 있던 무언가에서 자주쓰던 말들이, 유행이 되어서 이처럼 평소에 쓰는말로 전이되는 것이 많은데, 이 말 또한 카드 게임에서 쓰는 말이 평상시 쓰는 말로 펴진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카드게임을 하고 있지 않고, 패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일상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쓰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가진 패는 숨기는 것이 정상이지만, 때로는 작전상 알려주는 시늉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가진 패는, 오늘의 전략은 어떤것인지 말해줄 수는 없겠죠? 저는 올 초에 작전을 세웠는데, 시행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좌절하고 또 좌절하고 있는데, 아직은 견딜만 합니다. 포기할 마음은 아직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Sorry 2 say, I can't put my cards on the table right now. 그래서 말하기 미안하지만, 제 작전을 지금 이야기해 줄 수는 없습니다. 물론 관심 없는 분들이 대다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저 '되라, 되라, 되라' 하고 세뇌하고 있습니다. 올 해는 나를 기만 하지 말지어다! 라고 생각해보려고 해도 힘든것은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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