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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상해지고, 삶이 피폐해지는 원인 중에 하나는 스트레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날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 많은 인류들이 이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살아가고 있다고해도 과언은 아닐텐데요. 저는 한 때 이것으로 인하여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버티고 견뎌내는 삶을 산 적이 있었습니다. 만족도라던가 아니면 급여를 많이 받는 그런 위치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잃어가고, 건강마져도 지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었는데, 큰 지병이 생기기 전에 그만두어서 매우 다행이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 것 또한 삶의 자극이 되지 않아 인생이 무료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결론은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당한 스트레스만을 받을 수 있게 내 삶에 조율을 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래 상황은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내가 납득 할 수 없는 실수를 하기 시작합니다. 건강을 의심할 정도로 정도가 크게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나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불편해 하는 것 같아 신경이 쓰입니다. 이 때 주위에서 격려로 해주는 말이죠.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그러는 거야, 곧 괜찮아 질거야'의 느낌을 담아 하는 표현입니다.
Joy : It's stress.「잇츠 스트뤠쓰.」
스트레스일 뿐이야.
비인칭 주어 it으로 시작하는 간단한 문장입니다. 비인칭(非人稱)은 사람을 칭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람이 아닌 것, 날씨라던가 온도, 시간, 날짜, 요일, 계절, 그리고 거리, 명암 등을 나타낼 때 사용하며 인칭주어와 다르게 해석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 나타내는 명사가 복수형으로 나타내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대체로 단수로 취급하며, 일반적으로 동사는 현재형으로 표현합니다. 'is'가 온다는 뜻이죠.
함께해서 딱히 좋을 것이 없는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stress'는 여기에서 사용한 '압박', '긴장'이라는 뜻 말고도 '강조', '강세' 등의 뜻도 자주 사용되어집니다.
위는 인사이드 아웃 2015, Inside out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더 많은 표현은 아래 글자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인사이드 아웃 2015, Insid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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