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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다보면 내 나이가 그렇게 많지도 않은 것 같은데, 내 몸이 말을 잘 안들을때가 있거나, 생각대로 잘 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분명 무엇, 무엇을 하겠다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자꾸 깜박, 깜박 잊는다거나 한다던가, 뭔가를 계속 놓친다거나,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지만 그건 남의 경우이고, 마치 나에게는 있어서는 안 될 일처럼 놀랄때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내가 미쳤나 싶을때가 있다는 것이죠. 그때 하는 말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시작된 이런 상황이 꽤 길어지거나, 자주 반복된다면 건강상의 문제를 의심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으니 이제는 나를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Sadness : Something's wrong with me.「썸띵즈 로옹 윗미.」

내가 왜 이러지.

 

  주어 'Something'에 be동사 'is'가 바로 나와서 3인칭 단수 현재형을 나타내며 형용사 'wrong'이 보어로 왔습니다. 2형식 문장이네요. '틀린', '잘못된', 잘못된 '일이 있는', '이상이 있는', '문제가 있는'의 의미로 자주 사용되는 'wrong'입니다. 'wr'은 'r' 소리가 나죠.

  'with'은 '~에 대해', '~에', '~에게'의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me'는 '나를' 가리키는 1인칭 목적격으로 'with me'는 '나에게'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나에게 어떤것이 잘못 되었어라는 의미이므로 여기서는 '내가 왜 이러지'로 해석 하였습니다.

  위는 인사이드 아웃 2015, Inside out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더 많은 표현은 아래 글자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인사이드 아웃 2015, Inside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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