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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읽는 것은 많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자주 보면 읽는 것 쯤이야, 하지만 적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쓰는 것도 복잡하고, 자주 쓰지 않으면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말이나 영어처럼 발음 나는 대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한자는 그야말로 글자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나름 조합하기도 하지만 그 조합한 글자도 새로운 글자라고 생각하시면 되기에 외워야 할 글자가 많습니다. 결론은 어렵다라는 거죠. 한자의 원래의 생김새, 번거로운 그 글자를 번체자(繁体字)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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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센가 이 복잡한 한자들을 일상생활에 사용하기에 불편함을 느낀, 중국과 일본은 최대한 간단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생활 적합형으로 번거로움을 줄이고 간단하게 쓸 수 있는 글자방식을 간체자(簡体字)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는 한자를 자주 쓰지 않기 때문에 간체자는 보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중국어나 일본어를 공부하신 분들은 당연히 간체자를 알고 계십니다. 저는 아직 중국어랑 친해지지 않았으니 일본어로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체자 대 번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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