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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에 대해서 언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약속은 '지키려고 하는 것이 맞다'로 마무리 했었는데요. 약속에도 여러가지 무게(?)가 있는 것 같습니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한 약속도 있고, 생명 혹은 영혼을 걸고 넘어질만큼의 약속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자처럼 가볍게 한 약속들은 지켜지지 않은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약속들을 지키지 않았다고해서 찾아가서 따지거나, 그 약속을 이행하도록 지켜본다거나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 않나 싶은데요. 빈말이라도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안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라는 삶의 교훈을 얻은 적이 있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흘러가듯이 약속을 한 사람은 금방 잊는 경우가 많지만, 그 약속을 들은 사람들은 은근 기대를 하고 있어서, 그것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 실망감이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후자처럼 약속의 무게가 무거운만큼 신중, 또 신중하게 생각하고 약속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람의 목숨까지 걸려있을 수도 있으니 당연히 그 말에 조심을 해야겠습니다.

  아래는 전자처럼 그냥 하는 말로, 지나가는 듯이 언급한 것이 아니라, 진짜! 정말!! 마음 가득히!!!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지고 반드시 이루어보이겠다는 그런 의지가 담겨있는 약속의 표현입니다.

Jaime : I intend to keep that promise.「아이 인텐투킵 댓 푸롸미쓰.」

나는 그 약속을 지킬겁니다.

  주어는 화자 자신인 1인칭단수 'I'입니다. '의도하다', '작정하다', 무언가를 하려고 '생각하다'의 뜻을 가진 동사 'intend'가 왔는데요. 현재형으로 쓰인 것을 보아 말하고 있는 지금, 화자의 마음가짐에 퐈이팅(fighting)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Intend' 다음에 'to + 동사원형'의 형태가 왔습니다. 'to부정사'가 와서 (동사) '할 작정이다', 또는 (동사) '하려고 생각하다'의 뜻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특정한 상태위치를 '유지하다'라는 뜻으로 자주 사용되는 'keep'이 '타동사' 시절에 취하던 '목적어'를 데리고 변신을 했습니다. 'promise'는 '약속'이죠. 'that'이 와서 앞에 언급한 '그' 약속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 약속을 유지하려고 생각하다'이니까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느낌이 담겨져 있겠죠. 우리 나라에서 약속은 '지키는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영어에서 약속은 '약속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위는 왕좌의 게임 시즌 8 2화, Game of Thrones Season 8 Episode 2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더 많은 표현은 아래 글자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 8 1화, Game of Thrones Season 8 Episode 2_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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