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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라고 하면 딱히 알고 싶지 않아도 그에 대해 잘 알 수 밖에 없는데요. 가족이라는 관계가 타인이라고 칭하는 존재들보다 밀접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가족이라고해서 다~ 잘 알수는 없습니다. 물론 주말 가족이라던가, 오랫동안 따로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일 경우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오랫동안 동거동락한 가족일지라도 그에 대해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저는 종종 저 자신을 모를 때가 생기는데요(쉽지않아요~ (⁠ب⁠_⁠ب⁠)). 그래서 오랫동안 같이 생활한 가족이라고해서 다 안다고 말하는 것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할지라도 전혀 예상치 못한, 엄청난 반전을 숨기고 있었던 가족이라면 소름끼치도록 놀라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Tyrion : Your Grace. I know my brother…「유어그뤠이쓰. 아이노우 마부롸다…」

여왕폐하, 제 형을 아는데요…

      주어는 화자 자신인 'I'입니다. 동사는 현재를 나타내고 있어서 현재형으로 표현되었는데요. 'know'는 '알다'라는 의미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외 여러가지 뜻들 중에서 사람, 장소, 물건 등에 대해 '알다', '알고 지내다', '익숙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앞면을 적어도 한 번 scan한 적이 있는 사이가 아니라, 상대의 성향이나, 성격, 습관, 함께한 시간 등 상대방을 어느정도는 알 정도로 함께 한 사이라는 것이겠죠. 목적어로 'my brother'이 와서 누구에 대해 알고 있는지 나타내고 있는데요. 화자의 남자형제, 여기서는 그 중에서도 본인보다 먼저 태어난 형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위는 왕좌의 게임 시즌 8 2화, Game of Thrones Season 8 Episode 2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더 많은 표현은 아래 글자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 8 1화, Game of Thrones Season 8 Episode 2_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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