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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만의 영역이 있습니다. Personal Space, 개체공간이라고도 하는 이것은 '사회적 거리' 또는 '생활 공간'이라고도 하며, 그 거리는 주관적으로 달라집니다. 주관적(主觀的)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개인 성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며, 같은 상황, 조건 속에서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르기도 하고, 대하는 상대에 따라서 영역의 범위도 수시로 달라집니다. '우리'가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20C가 끝나가기 전까지만해도 문화가 생소했었는데요. 개인주의가 강한 서양의 문화라고도 하며, 현재는 1인 가구, 일코노미, 개인화 등 혼자서 하는 일들이 많아지다보니 이 개념은 매우 중요하며 일반화 되었습니다. 집에서도 밖에서도, 일을 할 때에도 나만의 공간이 있다면 사람은 기본적으로 안정을 느끼게 될텐데요. 누군가가 이 영역을 침범하게되면 매우 불편함을 느끼게되고 때로는 그 느낌이 위협적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심리적 불안함이 극도에 달하면 무턱대고 사라져 달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이유를 물어보는 것이 순서겠고, 그 다음이 영역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요청을 하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Brienne : What are you doing?「와타유 두잉?」

뭐하는 거죠?

  '무엇'을 물어보는 의문사 'What'으로 시작했습니다. 주어는 청자를 가리키는 'you', 동사는 'be동사'로 현재를 나타내는 'are입니다.그 뒤에 일반동사 원형에서 '-ing'를 붙인 '현재진행형'의 형태가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다'의 의미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do'가 '-ing'를 만나 'doing'이 되었습니다. 지금 내 앞에 상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흔히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 완성되었습니다. 

  위는 왕좌의 게임 시즌 8 2화, Game of Thrones Season 8 Episode 2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더 많은 표현은 아래 글자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 8 1화, Game of Thrones Season 8 Episode 2_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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