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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덕이라고 할 만한 면에 있어서 같이 일하거나, 생활 하거나, 활동 할 때 누군가가 나에게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했을 경우 매우 화가나더라도 사과하는 이 앞에서는 쿨한척, 너그러운척, 혹은 관대한척 괜찮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까, 안 괜찮은데 말이죠. 그렇다고 버럭할 수도 없고, 따질 수도 없고, 계속 길게 물고 늘어지게 된다면 더 많이 힘들어 질 수 있으니 그냥 내가 참거나 인내하는 편을 택하는 경우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을테니 말입니다.

  때로는 사소한 것이라도 참지 않고, 인내하지 않아도 되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통 그런 사람들 중에는 권력자가 많을텐데요. '감히'라는 말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이죠. 사람 위에 사람이 존재하는 구조를 가진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일 것이며, 일명 '갑질'이 난무하는 사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Daenerys : Have you done something to offend me?「해뷰던 썸띵투 어펜미?」

나를 화나게 한 적이 있는가?

  'Have + 주어 + p.p.'와 마지막에 물음표가 함께하는 구조를 가진 문장입니다. 과거 어느 시점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그 영향이 미치고 있기 때문에 '현재완료' 라고 합니다. 주어는 청자를 가리키는 'you'입니다. 'do something'은 '무엇을 하다'라는 의미이며 'Have you done something ··· ?'은 화자가 상대방에게 무엇을 혹은 어떤 것을, 어떤 짓을 '했습니까?'라고 물어보는 표현이 되겠습니다.

  '어떤 것', '무엇'을 뜻하는 'something'을 보다 자세히 알려주기 위해 '동사'가 'to'를 만나 변신을 해서 '명사'를 꾸며주러 왔습니다. 'to + 동사원형'의 형태를 가진 'to 부정사'이며 명사를 꾸며주고 있으니 '형용사적 용법'이 되겠습니다. '기분 상하게 하다', '불쾌하게 하다'의 뜻을 가진 'offend'가 목적어로 화자 자신을 가리키는 'me'와 함께 변신을 한 것입니다. 화자를 기분 나쁘게 할 무엇, 불쾌하게 할 어떤 것을 했었는지, 한 적이 있는지를 '경험'을 물어보는 표현입니다. 상대방이 불쾌해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하기 어려운 이 표현은 조사하면 다 나올테니 스스로 이실직고(以實直告) 하라는 옛 시대의 높으신 분이 할 수 있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는 왕좌의 게임 시즌 8 2화, Game of Thrones Season 8 Episode 2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더 많은 표현은 아래 글자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 8 1화, Game of Thrones Season 8 Episode 2_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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