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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서 크고 작은 후회는 누구에게나 빈번하게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니면 지지리 운도 없게 저만 그럴 수도 있겠죠? 사소한 후회들은 숨쉬는 것보다는 적게, 어쩌면 화장실 가는 것 만큼은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이런 빈번함 속에서 나는 왜 그러는 걸까?라는 생각도 들게 마련인데요. 그래도 가끔은 아~주 큰 후회를 하게 되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라는 안도를 가지기도 합니다.

Daenerys : He never should have trusted Cersei.「히 네바 슛햅투뤄슷티드 써어씨.」

그는 써세이를 믿어서는 안 됐어.

  주어는 'He'가 와서 누구인지 몰라도 성별은 남자입니다. 조동사 'should'과 함께  'have + p.p.'로 이어지데요. 이는 중3때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문법적인 표현입니다. 'have + p.p.'는 현재완료라고 합니다. 과거의 어느 시점에서 시작하여 현재에 끝이난 어떤 일을 표현할 수가 있는데요. 현재완료와 조동사 should 만나게 되면 ‘~했어야 했다’라는 의미를 가지면서 과거를 후회하는 표현이 됩니다. 했어야 했는데 현실은 그리하지 못했다는 의미인 거죠. 거기다가 부정의 의미가 가득 담긴 빈도부사 'never'가 먼저 왔습니다. 빈도를 따지자면 0%이니까 가능성이 1도 없었다는 것이죠.

  다른 표현으로 하자면 부정을 나타내는 'not'을 써서 'should + not + have + p,p,'를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하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후회의 표현으로 '하지 말아야 해~앴는데~에' 현실은 어김없이 해버렸다는 의미입니다. ‘이거 실화임?’하고 내 눈을 열심히 씻어 보아도 현실은 변하지 않는 그런 상황을 마주해야만 하는 것이죠.

  '신뢰하다', '믿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 'trust'가 과거분사로 왔으며 목적이 되는 대상이 'Cersei'라고 실명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 문장은 주어인 'He'가 'Cersie'를 믿지 말았어야 했는데, 믿었으며 제 3자가 보기에 그 결과가 그닥 좋지 않았고 어쩌면 생각했던 것보다 나빴다는 느낌도 함께 주고 있습니다.

  위는 왕좌의 게임 시즌 8 2화, Game of Thrones Season 8 Episode 2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더 많은 표현은 아래 글자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 8 1화, Game of Thrones Season 8 Episode 2_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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