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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의 소중한 것을 빼앗고 짓밟고 부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남이 가진 것이 좋은 것이더라도 혹은 자신의 사리사욕이 너무 커서 남의 것이 보잘 것 없이 느껴진다고 하여도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이 있기 마련인데요. 내 것이 귀한 만큼 남의 것도 귀하다고 여기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드라마나 영화에서 모든 이가 이 선을 지킨다면 애초에 이야기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Daenerys : Taking it back from the people who destroyed my family. And almost destroyed yours.「태이킹잇붹 프뤔더 피이플후 디스트로잇 마이 풰믈리. 앤 올모슷 디스투로잇 유올스.」
내 가족을 파괴한 자들로부터 되찾는 것. 당신 가족도 거의 무너뜨렸지.
이 문장에서 주어와 동사를 찾기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take back sth from sbd'은 빼앗겼던 것을 '남에게서 되찾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take'이라는 동사에 '-ing'를 붙여서 동사였던 것이 명사화 되었습니다. '되찾는 것'이라는 뜻의 동명사가 되었는데요. 이 문장에서 빼앗긴 무언가를 가리키는 'it'이 어떤 것을 말하는지 바로 알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화자가 누군가에게 빼앗겼는지는 'the people'에서 알려주고 있는데요. 그 '사람들'인데 뒤에 'who'가 붙어서 관계대명사를 통해 어떤 사람들인지 보다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관계사 뒤에 주어 없이 동사가 바로 왔는데요. 주어가 선행사인 'the people'이기 때문에 중복해서 쓸 필요가 없어서 삭제 된 것이며 이것을 주격관계대명사라고 합니다. '파괴하다', '말살하다'라는 뜻의 'destroy'에 과거를 나타내기 위해 '-ed'가 붙어 'destroyed'가 되었으며 목적어 자리에는 'my family'가 와서 화자의 '가족'을 뜻하고 있습니다. 화자는 자신의 가족을 부셔버린, 아주 날려버린 잔인한 사람들에게서 뭔가 되찾을 것이 있나 봅니다.
'And'를 사용해서 화자가 아직 할 말이 남았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을 뜻하는 'almost' 뒤에 또 'destryed'가 왔습니다. 목적어 자리에는 화자의 것이 아니라 화자와 대화를 하고 있는 이의 것을 가리키는 소유대명사 'yours'가 왔는데요. 화자의 가족은 이제 돌이킬 수 없을 지경이 되었으나 청자의 가족은 거의 그렇게 될 뻔한 지경까지 갔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화자나 청자의 가족들에게 엄청난 시련이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겠습니다.
위는 왕좌의 게임 시즌 8 2화, Game of Thrones Season 8 Episode 2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더 많은 표현은 아래 글자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 8 2화, Game of Thrones Season 8 Episode 2_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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