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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곤란한 일을 겪고 있을 때 누군가 도움의 손길을 가진 사람이 오면 반갑습니다. 고마움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그 곤란함이 클 경우, 그 사람 뒤에 광체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 보다 더 했을 경우에는 소위 버선발로 뛰어나갈 수도 있겠죠. 이것이 정도에 따라 표현하는 일반적인 경향이라면 낯을 가리거나, 매우 내성적이거나, 혹은 자존심이 매우 강한 사람일 경우에는 어쩌면 속으로는 매우 기쁠지 모르나 겉으로 내색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때로는 도와주러 한 걸음에 달려온 사람이 섭섭할 정도로 말이죠.

Sansa : I should have thanked you the moment you arrived.「아슛햅땡(ㅋ) 유 더 모몬 유 어롸입(ㄷ)」

당신이 도착했던 그 순간을 난 고마워 해야 했어요.

  주어는 화자를 가리키는 'I'가 왔습니다. 동사자리에는 'should + have + p,p,'의 형태가 사용 되었는데요. 후회의 느낌이 묻어나는 표현입니다. 문장이 긍정인 것으로 봐서는 화자가 했어야 했었는데 아직도 생각날 정도로 그것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지 못했었냐면 과거분사 자리에 '감사하다'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는 'thank'에 '-ed'를 붙여 'thanked'가 왔습니다. 이 동사는 쉽게 입에 붙을 정도로 비영어권에서도 자주 쓰이죠. 뒤에 'you'가 와서 화자와 대화를 하고 있는 상대방을 가리킵니다.

  'the moment'를 써서 '~한 순간에', '~하는 순간에', '~하자마자'의 뜻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the' 자리에는 'very'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떤 순간이었는지는 뒤에 아주 짧은 문장이 알려주고 있는데요. 주어는 'you'를 써서 역시 청자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도착하다'의 뜻으로 자주 쓰이는 동사에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를 표현하고 있어 '-ed'를 붙여서 'arrived'가 왔습니다. 이 상황으로 봐서는 과거에 화자와 청자는 거리상 함께 하는 사이는 아니었으며 아마도 청자가 화자인 'Sansa'를 도와주기 위해서 멀리서 왔었나 봅니다. 하지만 'Sansa'는 그 당시에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았고 그것이 지금까지 마음에 남아 있나 봅니다.

  위는 왕좌의 게임 시즌 8 2화, Game of Thrones Season 8 Episode 2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더 많은 표현은 아래 글자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 8 2화, Game of Thrones Season 8 Episode 2_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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