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정형화된 사람의 삶은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점심이 되면 점심을 먹고, 저녁을 되면 저녁을 먹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하루 세 끼를 챙겨먹는 것이 누구나 생각하는 일반화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렇긴 하지만 사람들은 저마다의 사정으로 다른 방식의 식생활을 하고 있죠. 아침을 거르는 사람, 저녁을 굶는 사람, 하루에 한 끼를 먹는 사람, 하루에 두 끼만 먹는 사람, 아침, 점심, 저녁에다가 수시로 간식을 먹는 사람, 야식까지 챙겨 먹는 사람, 그리고 깨어 있는 대부분을 먹고 있는 소수의 사람과 소량의 소박한 식사만을 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약 대식가로 태어나 돈이 없어 하루에 한 끼 조차도 겨우 연명하는 정도라면 마음이 아파질 수 밖에 없는데요. 배고픔을 참고 견딜 수 밖에 없는 경험을 했었던 사람이라면 먹는 다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잘 알 수 있겠습니다.

サンジ : A miracle I can keep scrounging meals together.「에이 미라클 아큰킵 스크롸운쥥 밀즈 투게더.」

내가 이런 상황 속에서 계속 한 끼 한 끼 챙겨 먹이고 있다는 이 경이로움 말이야. 

  '기적'과 '경이'로운 단어 'A miracle'로 시작되었습니다. 아마도 앞에 가주어를 나타내는 'It is'와 뒤에 'that'이 생략된 구어체인것 같구요. 무엇이 기적이고 경이로운 것인지 진주어 부분 알아 보겠습니다. 명사절 주어는 화자 자신을 가리키는 'I'입니다. '할 수 있다'의 뜻으로 매우 자주 쓰는 조동사 'can'이 나왔구요. 'keep + 동명사'의 형태가 와서 '계속 ~하다'라는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scrounge'은 여기저기서 '겨우겨우 긁어모으다', '찾아내다', '구걸하듯 얻어내다'라는 뜻이 있으며 '식사'를 뜻하는 'meal'의 복수형과 '함께'를 뜻하는 'together'를 넣어서 단순히 요리하거나 사 먹는 것이 아니라 주머니를 탈탈 털어서 있는 돈 없는 돈을 끌어 모아 겨우 한 끼를 해결하거나 냉장고 여기저기를 혹은 찬장에서 이것저것을 뒤져서 남은 재료를 긁어 모아 겨우 한 끼를 해결하는 그런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오늘은 뭘 먹지?라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을 사치라고 할 만큼 밥을 먹을 수는 있을까?라는 것 자체가 중요한 상황인 것 같으며 'can keep'을 써서 화자가 굉장히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밥을 먹을 수 있게 해나간다는 것이, 그 자체가 'miracle' 하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위는 원피스 시즌2, ONE PIECE(ワンピース) Season 2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더 많은 표현은 아래 글자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원피스 시즌2, ONE PIECE(ワンピース) Season 2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6/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